에세이

에디터들이 전하는 일상, 성형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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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한다는 것은,

 

일을 잘 한다는 것은? 


 

일을 잘 한다고 하면, 

흔히 내가 맡은 업무를 잘 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상담 실장은 상담을 잘 하고, 수술 팀원은 수술 어시스트를 잘하며, 에디터는 어필이 되는 글을 잘 쓰는 거죠.

 

맞는 말이예요. 하지만 일을 잘 한다는 게 단순히 업무를 잘 해내는 것만을 의미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더 중요한 게 있어요. 일을 ‘잘한다’에 꼭 들어가야 할 요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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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일을 하는 상대, 즉 고객을 향한 마음입니다. 

수술 보조는 잘 하지만 수술고객에게 위압감을 준다면, 수술 환자의 두려움을 배려하지 못하고 그저 움직이지 말라고 주의만 준다면, 그 사람은 기능적인 업무만을 수행하고 있는 겁니다. 환자의 마음을 배려하지 못하고 그저 일만 하는 거죠. 

 

 

그런 사람이 일을 잘 하는 사람일까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 사람을 두고 일을 잘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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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 동료도 중요합니다. 

동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내 방법만 맞다고 고집하거나,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주변 동료의 방법을 비난한다면 그 사람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기능인일 뿐입니다. 기능적인 업무와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분리될 수 없으며, 이 두가지가 잘 어우러져야 일을 잘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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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랜 시간 병원 일을 하며 느끼는 게 있습니다.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은, 상대를 편안하게 대하는 사람입니다. 잘 웃고, 잘 공감하며, 솔직한 사람.. 그런 사람과 함께 하면 마음이 편하고 일도 수월해 지지요. 그런 사람은 일도 잘합니다. 우리 각자 서로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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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_Mane

* 업데이트 : 202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