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에디터들이 전하는 일상, 성형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에세이
쉬즈성형외과가 도입한,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추천합니다.
쉬즈성형외과에서 도입한,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추천합니다.
사업에는 여러 요소들이 필요해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직원..
그런데 직원 채용이 쉽지 않아요. 규모가 적은 사업장일수록 우수한 직원 확보가 더욱 어렵지요. 우수한 직원 확보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 쉬즈성형외과에서 도입하며 알게 된 내용을 사업장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 소개해요!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온 사업이에요. 34세 미만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그 청년에게 2년간 1600만원을 적립합니다. 그리고 2년 뒤에 지급해요.
적립방식은 다음과 같아요.
청년이 매월 자기의 급여에서 12만 5천원을 본인 명의의 통장으로 불입해요. 사업장도 국가에서 지원받은 지원금의 일부를 청년근로자의 통장으로 불입해요. 국가도 일정 금액을 청년의 통장으로 보내요. 이렇게 해서 2년간 청년 근로자의 통장에 1600만원의 돈이 적립됩니다.
단 2년간 그 돈은 찾을 수 없으며, 중간 퇴사할 경우, 청년 근로자는 이 적립금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없어요. 이 지원은 2년간 지켜야 하는 '강제성 저축'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이로써 청년은 2년간 한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게 됨과 동시에, 2년 뒤 본인이 불입한 금액의 5배 이상인 1600만원을 가지게 되요. 한편 사업장은 2년간 우수한 직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죠.
처음에는 이 제도가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2년을 지속근무한다고 국가에서 돈을 주어야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내 큰 깨달음이 있었어요. 고용의 안전과 함께 대기업과의 큰 급여차이를 줄 일 수 있고, 이로써 우수한 직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거죠.
우리 병원을 예로 들어서 설명할께요.
상담팀에 서비스 경력 2년 된 직원이 주 5일 40시간 근무자로 입사하면, 시작 연봉이 2500만원이에요. 그 직원이 청년내일채움으로 2년간 16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면, 1년에 800만원이 본인의 급여로 가산됩니다. 결국 기본급 2500만원에 800만원을 합산한 3300만원이 청년의 첫해 연봉이 되지요. 본인이 불입하는 금액을 제외하더라도 3150만원입니다. 퇴직금과 성과급 등은 별도로 가산되구요. 굿이죠?
근로자에게 급여는 프라이드입니다.
그러나 이 불황에 무조건 급여를 많이 줄 수도 없어요. 그러니 중소 규모의 사업장 사장님들은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세요. 그리고 이 제도는 금새 마감되기도 해요. 사업장에서 부담해야 할 금액이 전혀 없어서, 이 지원금 공지가 나오면 지원 사업장이 너무 몰려서 이내 마감되기도 해요. 그러니 얼른 얼른 서둘러 신청하세요. 사이트는 맨 하단에 링크해요.
Editor_mane
* 업데이트 : 2020.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