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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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성형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방학때 성형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글/ 쉬즈성형외과 에디터 Ellie



예뻐지기만 할 수 있다면 뭐든 해보고 싶은 나이 10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예쁜 나이라는 말은 이제 예전에만 통하는 것 같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 과하지만 않다면 자신을 꾸미는 문화가 형성된 것이지요. 좀 더 예뻐보이고 싶고 또렷한 큰 눈을 가지고 싶어 성형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몇가지 조언을 하고싶어요.



거울을 보고 있는 학생



사실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나이든 엄마나 할머니도 여자라면 예뻐지고 싶은 욕구를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예쁜 남자도 대세고 꾸며야하는 시대에 살고있잖아요. 자신을 치장하는 것은 좋지만 성형은 아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성형수술은 외모를 아름답게 변화시켜주기도 하지만 후회가 가득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지요.



미소짓고 있는 학생



성형수술은 수술이기 때문에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온전히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예인 누구처럼 해주세요. 전후사진을 보고 이렇게 해주세요 라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통해 콤플렉스 부분을 해소하면서 자신의 기존 모습과 조화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술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엄마를 바라보고 있는 딸



수술 비용만으로 병원을 선택하지 마세요. 병원 선택의 기준은 성형외과전문의가 있는지, 수술 후 사후관리가 잘 이루어지는 곳인지 등 여러가지를 따져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학업에 지장이 되지 않을지 걱정하시는 부모님과 충분히 이야기하여 수술 시기와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ditor_Ellie

* 업데이트 : 202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