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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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모두가 중심이 된, 확장 이전 준비

직원 모두가 중심이 된, 확장 이전 준비
글/ 에디터 팀장, 마네


쉬즈성형외과는 개원 16년, 이제 17년차가 됩니다. 그리고 지금 한창, 확장 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쉬즈성형외과는 맨 처음 광복로 중심에서 오픈했고, 10년째 롯데백화점으로 이전, 17년째 다시 광복로로 자리를 옮깁니다. 17년간 세 곳의 공간에서 오픈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확장 이전은 예전과 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전 준비의 주체랍니다. 







첫 오픈과 롯데백화점으로의 확장이전 때는 중심이 원장님과 실장급 직원이었어요. 하지만 이번은 다릅니다.

우리의 동선을 결정하는 도면 작업부터, 인테리어 업체선정, 에어컨과 간판 업체 까지 모두 직원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구의 형태, 콘센트의 위치까지 전 직원이 함께 의논 중입니다. 원장님의 의견을 단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의견이 모두 수렴되어 전달되고 있습니다.







완성된 도면을 보면서 감탄도 많이 했지요. 특히 원장님의 감탄이 컸습니다. 너무 세심한 부분까지 반영이 되어서죠.

우리가 사용할 공간, 새로운 공간이기 때문에 더 큰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테리어가 진행될수록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고, 세심하게 체크해야 할 겁니다.  


조금씩 형태를 갖추고 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는 설렘과 함께 모든 직원이 참여한 완성된 쉬즈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쉬즈성형외과를 위해 신경써주고 있는 직원들과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Editor_mane

* 업데이트 : 202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