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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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이전 하면서 창문과 옥상이 생겼어요!

건물 이전 하면서 창문과 옥상이 생겼어요! 
글 / 쉬즈성형외과 에디터 Mia


2017년 1월 말, 쉬즈성형외과는 광복로 중심으로 다시 이전합니다. 확장이전 하는 새건물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요. 확장이전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창문과 옥상이 생겼다는 것이랍니다.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으면서 좋은 점도 많았지만, 창문이 없다는 점이 조금 갑갑하게 느껴졌어요. 날씨가 맑은 날에는 햇빛을 바로 보면 좋을텐데 백화점을 나가야 바깥공기를 느낄 수 있으니 그 점이 늘상 아쉬웠지요. 그런데 이전 할 건물에 창문과 더불어 옥상까지 생긴다니 우리는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도 바깥 공기를 쐬기가 번거로운 점 외에는 백화점에 병원이 있는 것이 참 좋았어요. 쇼핑을 하기에도, 밥을 먹기에도, 영화를 보는 것 까지 바로바로 할 수 있어 편리했지요. 3달 뒤면 오랫동안 정든 곳을 나가려니 아쉬움이 크기도 하였습니다. 



 


조금씩 완공되어 가는 광복로 건물.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우리는 어떤 공간에서 일을 하게 될지 기대되는 요즘이에요. 마주하고 일을 하면 어떨까, 점심을 먹고 바로 옥상에 올라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지요. 이전 준비로 부쩍 분주해졌지만 새로운 공간에서 지낼 생각을 하면 너무 행복하답니다. 다가올 쉬즈의 새로운 공간을 기대해주세요! 

 

   Editor_Mia

* 업데이트 : 202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