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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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의 성형 수술, 어디까지 괜찮으세요?

내 여자의 성형 수술, 어디까지 괜찮으세요?

 

 

 

 

성형외과 에디터가 되고난 후 성형 수술에 대한 상담도 참 많이 받고, 성형 수술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려는 분들도 참 많이 만나게 된다. 더불어 나도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친구를 만나거나 지인들을 만날 때 "성형 수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묻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남자들에게 말이다.(여자들의 답은 대개 뻔하니까.)

 

 

 

외국인 여자가 바다를 배경으로 활짝 미소짓는 사진,

 

 

 

 

남자들의 대답은 여자들의 긍정적인 인식에 비해 편차가 조금 있는 편이다.

 

 성형 수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남자들도 많다. 성형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인식이 긍정적으로 많이 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주변의 남자들은 여전히 성형에 대해 탐탁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 그것은 극단적으로 "성형이 나쁘다"라는 생각보다는 다른 사람들은 해도 "내 여자는 안돼"라는 반응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그렇게 말했던 내 친구들의 여자친구들은

성형외과를 한 번씩 거쳐갔고, 그래서 매우 예쁜 얼굴을 가진 참한 여자들이었다.

 

놀라운 건, 그렇게 말했던 내 친구들이 여자친구의 성형 사실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쳇. 속았다. 나만의 작은 앙케이트는 "성형 수술을 하고 예쁘면 OK구나" 라는 결론으로 종료되었다. 대부분의 남자들도 최근에는 눈성형, 지방이식까지는 용인하는 분위기인 것은 분명했다.

 

 

 

 

성형 수술에 대해서 안좋게 보는 남자들의 시선이 있는 이유는

아마도 간혹 지나치게 성형을 하는 분들의 케이스를 보아서 일 것이다.

 

연예인들이나 가끔 검색을 하다 보는 전후사진을 보고 있으면 지방이식이든 눈성형이든 이분은 딱! 여기까지만 했으면 정말 이뻤을 건데.. 하는 분들도 많다. 지나친 성형 수술을 보고 있으면 남여를 불문하고 거부감이 들기 마련인가 보다. 결국 이상적인 선, 즉 많은 변화를 주지 않되 본래 가진 이목구비와 어울리는 선을 지키는 것이 성형 수술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쉬즈성형외과가 내세우는 '조화로운 성형'이라는 모토도 바로 그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성형의 개념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그래야 내 남자가 달라진 나의 모습에 "좋은게 좋은거야" 라며 흡족하게 웃을 수 있을 테니까.

 

 

 


 

 
글 2010.10.20 에디터 KimJU/ 옮긴이 Joy

   Editor_J

* 업데이트 : 20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