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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만의 도개! 영도대교 개통식에 가다!
47년만의 도개! 영도대교 개통식에 가다!
오늘 오후, 영도대교 개통식이 있었습니다. 부산 근대화의 상징이자 한국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던 영도대교가 다시 열리게 되었는데요, 몇년간의 도개 기능 공사를 마치고 47년만에 역사적으로 다시 개통을 하게 된 것이죠! 영도대교는 국내유일의 도개교랍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에디터 NANA가 그 현장을 찾았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축하공연등 식전행사가 진행되고, 본격적인 개통식은 오후 2시에 열렸는데요! 생생한현장을 전하기 위해 점심을 후딱 먹고, 영도대교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헐랭 - 너무 많은 인파에 앞이 보이지가 않았죠. 영도대교 개통식을 보러 오신분들이 많은 줄은 알았지만, 정말 많아도 너무 많았어요. 키가 콩만한 저 NANA는 고민하다가, 영도대교 반대편인 부산대교로 향했습니다. 부산대교에서는 영도대교를 정면으로 바라 볼 수가 있지요. 부산대교로 열심히 총총 뛰어갔는데, 허걱! 부산대교에도 어마어마한 인파가 모여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인파에다가, 지나가는 차량들까지 더해지니 이상하게 부산대교가 더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덜덜. 무서웠지만, 어떻게든 목숨을 바쳐서라도(?) 사진을 찍어야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도개식을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바람도 어찌나 많이 부는지, 손이 꽁꽁.
제 옆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이 계셨는데,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저 아가씨는 왜 저렇게 벌벌 떨면서 이걸 보러 왔지? 하는 눈빛도 계속 보내셨어요! ^^ 훗

시장님, 롯데 관계자 분들의 축사 등 본격적인 개통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뉴스에서 보니, 이 영도대교 도개사업을 롯데에서 진행을 했다고 합니다. 롯데가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여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잠시 후, 오후 2시30분쯤 축포가 터지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의 환호가 터지고, 영도대교가 드디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잉? 축포가 너무 심하게 터졌는지, 연기땜에 보이지가 않았어요....
잠시뒤, 와우! 연기가 걷히니 영도대교가 서서히 올라가는 모습~~ 제가 너무 사이드 쪽에 서있었나봐요.
더 중앙에서 찍었으면 더 크게 보였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네요
대교가 이렇게 하늘 높이 들리다니~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멋졌답니다 : - )





저 날아다니는건, 풍선이랍니다. 영도대교 개통식이라는 글자로 만들어진 풍선이었는데, 도개가 되면서 하늘높이 날아올랐답니다^^^^* 다리가 올라가고 그 사이로 배도 한 척 지나갔답니다. 앞으로 주변 관광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와우, 어떠신가요? ^^ 역사적인 순간에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 순간을 페이스북으로 쉬즈성형외과 페친님들과 함께 나누어서 더 기뻤답니다. 영도대교는 오늘 개통을 시작으로 매일 정오에 열린다고 합니다. 매일 오후12시부터 15분간 75도 각도로 세워지는 장관을 볼 수 있어요. 오늘 도개모습을 놓치신 분이라면 시간 맞추어서 한번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영도대교 개통식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 광복동 트리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쉬즈가 위치한 롯데백화점으로 많이 놀러오세요 ^^^* 이상 영도대교 개통식에서 에디터 NANA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전할게요!

Editor_
* 업데이트 : 2013.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