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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 your hands up! 나나의 부산국제락페스티벌 현장 스토리!

지난 주말 삼락생태공원에서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 열렸는데요, 저 나나도 락페의 현장에 가보았답니다.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라인업에 더 `업그레이드 되는 관객들의 열정! 올해 락페스티벌은 어느때보다 열기가 더했는데요, 가슴 두근거리는 락페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저는 부산락페의 첫 날인 8월 2일 금요일에 락페스티벌을 찾았습니다. 아니, 일 안하고 락페갔냐구요? 사실은 락페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연차를 활용하였죠. (훗) 연차까지 냈는데 완전 제대로 즐기고 와야하지 않겠습니까? 몸살이 나는 한이 있더라도 제대로 즐기고 오자며 현장을 찾았죠. 오후4시경 도착했는데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락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삼락공원! 무대쪽 관객들은 직접 뛰고 구르며 음악을 즐기고 무대 뒷쪽 잔디에서는 텐트와 피크닉보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성인인증을 한다구? 락페스티벌에 입장할때는 신분증을 보여주고 성인인증패스를 받는데요, 이유는 페스티벌 내에 주류를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이 패스가 있는 성인들은 맥주를 마음껏 사먹을 수 있으며, 흡연구역에도 출입할 수 있지요. 굳이 신분증을 보여주지 않아도 성인임을 인증하는 얼굴이지만 저도 당당하게 신분증을 보여주고 성인패스를 손목에 둘렀답니다. 시원한 맥주도 하나 사서 (이 수익금은 모두 기부가 된다고 하네요) 무대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옐로우몬스터즈, 제니퍼아이솔레이션, 톡식의 무대가 끝나고 50분간의 휴식을 가지고 다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부산락페를 처음 찾았다는 해리빅버튼의 무대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날공연 중 가장 인상깊었던 팀이었습니다. 하드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죠! 공연이래 처음으로 등장한 깃발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공연의 열기도 더해갔습니다. 공연을 보는 내내 함께 춤추고 놀았더니 땀이 흠뻑, 이럴때마다 친절한 소방차가 시원한 물을 뿌려주었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갈때 제가 좋아하는 딕펑스가 등장! 슈퍼스타K로 더 유명해진 딕펑스를 보러온 팬분들도 참 많이 보였죠. 딕펑스는 2년전에 부산락페를 찾은적이있는데 낮공연 앞 타임에 공연을 했었다고 하네요. 올해는 당당히 저녁 골든타임에 공연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설레어했었답니다. 딕펑스의 노래와 함께 친구들과 또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가슴은 콩닥콩닥 흥분은 더해가는데, 체력은 점점 바닥나 가고 있는 20대후반의 저와 친구들....! 그래도 우리 끝까지 달려보자며 마지막 노브레인 공연까지 신나게 즐겼답니다. 무대에서 신나게 놀기로 유명한 노브레인은 등장부터 흥분이 되었죠. 밤이 되니 락페 분위기도 더해가고 관객들의 즐거움도 더해갔습니다. 땀 흠뻑, 물 흠뻑, 진흙 범벅이 된 관객들의 얼굴은 흥분 그 자체였죠. 이렇게 락페스티벌 첫날의 밤이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다리와 어깨가 뭉쳐서 힘들었지만 신나게 즐기고 온 마음으로 또 열심히 일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멘탈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즐겼던 락페스티벌이라 그런지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흥분되고 즐겁기만 하네요. 일상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고 온 공연이었습니다. 내년 락페스티벌을 또 기대하며! 오늘도 Put your hands up!
글 2013.08.05 에디터 NANA / 옮긴이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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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 2013.10.08












